2011년 6월 준공 예정인 서산문화복지센터 조감도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고 소수계층과 불우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상곤 서산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서산시는 올해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하고 양성평등과 영?유아 보육강화, 아동 및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사후적 복지에서 사전적 복지로의 패러다임 변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시민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중풍 등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성질환 치유에 필요한 노인복지시설을 신?증축하고 장비와 인력 등을 보강 지원하는데 27억원을 투입한다.
총사업비 35억6000만원을 들여 660개소 마을회관(경로당)을 신?증?개축 보수해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부식비 지원과 화재보험가입으로 노인복지기능을 강화한다.
시는 또 4대가 함께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생일상 차려주기와 가족사진 촬영 등 경로효친사상 부활에 나선다.
여성의 능력제고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대학, 여성주간, 여성자원봉사활동 등에 1억3000만원을 들여 연간 1만2000여명의 여성을 다양한 사회활동에 동참시킨다.
국비 3억원을 투입해 동문2동과 수석동, 석남동 등 3개 지역 257가구 400여명의 0 ~ 12세 저소득아동을 대상으로 42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 보호?육성을 위해 26억을 들여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시설보호는 물론 가정위탁, 소년소녀가장, 입양아동 등의 바른 성장을 돕는다.
참보육실현을 위해 138억원을 투입해 보육비 지원과 보육환경 조성에 나서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한다.
82억4000만원을 들여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를 지원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바우처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일자리창출사업과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한다.
장묘문화 개선으로 화장율이 증가함에 따라 인지면 산동리 일원 장사시설에 대한 현대화?고급화 및 환경친화시설로의 변모를 도모하고 주민숙원사업인 도로포장, 관로설치, 상수도 지원 등에 나선다.
동문동 53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6928㎡규모의 서산문화복지센터를 내년 6월에 준공해 건전한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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