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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이야기/서태안 갈곳 먹고 관광지

서산 회포마을의 농촌체험 인기 몰이

by 묵장군™ 200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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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본격 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요즘 서산 회포마을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을 하고자 찾는 도시민 체험가족들이 줄을 있고 있다.

▲ 서산회포마을이 트랙터 관광열,시골 정거장 체험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회포마을은 대호만 간척사업으로 간척지가 조성되기 전 바닷물이 마을 어귀까지 들어왔다 다시 돌아간다 해서‘회포’라 불리어져 왔다.

지금은 유기물이 풍부한 넓은 간척지에서 대량의 뜸부기쌀과 맛있는 밥상 쌀이 생산되고 황토밭에서는 맛좋은 호박고구마,고추,맷돌호박을 생산하는 전형적인 농촌체험 관광마을이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트렉터 관광열차를 타고 마을 전체 6개 정거장을 둘러 보며 각 정거장의 유례와 함께하는 시골 정거장체험,가족끼리 호박전과 호박칼국수를 만들어 시식 및 저녁 식사를 하는 호박 요리체험이 인기다.

또 마을내 생태 체험장에서 숲속 이야기와 함께하는 자연 숲속 생태체험, 마을내 9홀의 소나무 숲속 토종잔디에서의 미니골프체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에 준공된 다목적 회포체험관과 농가에서의 민박 등 숙박과 취사를 함께 할 수 있고,부녀회원들께서 만들어 주시는 시골 밥상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벌천포 해수욕장과 삼길포 항이 있어 농촌체험과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의 체험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프로그램문의 및 예약 사항은 서산 회포 마을(http://heopo.invil.org)로 확인 알 수 있다./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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