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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이야기/○묵장군 넋두리

비현실적인 보상이 된다면 내땅에서 죽겠다

by 묵장군™ 2009.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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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테크노밸리 개발 보상비 맞서 지주들 ‘해명 촉구 집회’
 

 

서산시청 앞 공원에서 비현실적인 토지보상에 강한 불만을 토로한 지주들이 현실에 맞는 보상이 이루어져야한다며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

한화가 서산 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지 보상을 놓고 지역 지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2시 서산시청앞 시민공원에서 서산시가 지주들의 의견과 현실을 무시한채 일방적인 사측의 보상가 결정에 지지한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지주들 60여명이 참석한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지주 70여 명은 현실에 비해 보상가격이 턱없이 낮다는 이유로 서산시와 한화가 지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요구 했지만 이에 대한 답이 없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지주 김 모씨는“17만원 산 땅을 감정 평가사가 제시한 8만원에 보상한다면 내가 죽더라도 그 땅을 내 줄 수 없으며, 개발이 이루어지는 날에 내 땅에서 죽어버리겠다”며 비 현실적인 보상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토지소유자손실보상이익권리쟁취본부 오훈석 본부장은 "한화측이 주민들에게 통보한 해당지역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평균 보상가는 3.3㎡당 17만원 선으로 턱없이 낮아 보상협의에응할 수 없다"며 "평균 보상가를 오사리 관리역은 3.3㎡당 100만원을,왕정리와 일람리 지역은 3.3㎡ 당 45만원은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 테크노밸리는 한화 측이 6000억 원을 투입해 200만 3780㎡ 규모의 토지를 수용, 2010년까지 개발을 마치고 서산시와 함께 300여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산 테크노밸리는 한화 측이 6000억 원을 투입해 200만 3780㎡ 규모의 토지를 수용, 2010년까지 개발을 마치고 서산시와 함께 300여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최초 등록일 : 2009-03-18 09:49:23,

 

묵장군의견-

 

현재 보상율 50 %이상 진행되었으며 서산태크노밸리 측 분양율또한 경기침제의 영향속에

매우 저조한편이다

아직 보상을받지않은 지주들은 제 가격을 찾기위해 앞으로도 무단한 노력을 할것이고

한화측은 감정평가원에 모든권한을 위임했다는 명목으로 나몰라 서산시청측은 지분만

들어간것이지 아무것도 모른다는것으로 감정평가원은 법대로 하는거고 정당한 가격이라는

명목하에 지주 대 한화.서산시청.감정평가원 대립관계에있다..

 

한화테크노밸리측에서도 누구하나 책임지고 금액부분(보상)에대해 말할사람도 없이 법대로

처리하는 방법은 그리옮치 못하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입장에선 큰개발지역이 생기는건 찬성이나 올바른 보다 원만한 보상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1차에 보상받으신분들 특히 부재지주이신분들은 조금만 이따가 받았으면

감면혜택도 10%에서 20%로 60%세율도 일반세율로 되었을덴데..

 

어째든 앞으로의 행보에 귀를 기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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