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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 태안화력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8호기가 준공되었다.
이날 준공을 맞게 된 태안 7,8호기는 최첨단 환경설비를 갖춘 국내 최초로 회처리장이 필요 없는 친환경 발전소로 초임계압 기술을 적용하여 금년도 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발전소 건설에는 4년여의 기간과 연인원 200만명, 공사비 1조1천9백 여 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연간 약 62억 kW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충남 및 수도권지역의 전력공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태안발전본부는 국내 최초로 400만kW의 설비용량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석탄화력 발전단지가 되었으며 미래의 신재생 에너지기술인 석탄가스화 복합(IGCC) 발전소와 가로림 조력발전소가 완공되면 이곳 태안은 최첨단 친환경 발전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세계최대 규모의 가로림조력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태안/ 한기섭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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