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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이야기/서산소식

서산, 지역개발 '순풍'

by 묵장군™ 201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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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환황해권시대 서해안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대규모 지역개발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6500억원을 들여 지곡면, 성연면 일대 405만㎡에 조성중인 서산일반산업단지와 2조800억원이 투입되는 서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200만㎡)이 내년 말 준공될 전망이다.
 일본 코스모사 외자유치(1조5000억원)로 조성중인 114만㎡의 대산일반산업단지도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며 올해 말 준공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주)KCC가 3조9000억원을 들여 210만㎡에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폴리실리콘 생산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는 대죽일반사업단지는 2015년까지 국가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증설공사가 한창이다.
 대산읍 독곳리 일원 972만㎡에 1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서산미래혁신산업단지는 서산시와 (주)현대건설 간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한 제3섹터 개발방식으로 2015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수만 B지구 부남호 일원 560만㎡에 59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서산바이오 웰빙특구는 농업바이오단지 15개소와 18홀 골프장 등 농업과 웰빙을 테마로 한 특화단지를 2012년 준공예정으로 추진중이다.


 지곡면 화천리, 무장리 일원 350㎡에 3000억원이 투자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곡지구는 자동차부품 제조 및 전문물류단지로 조성해 인근 자동차전문화단지 등과 연계한 자동차클리스터 구축 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이들 사업을 포함해 서산제2일반산업단지, 대산제2산업단지조성 등 13개 사업 3900만㎡에 약 17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박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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