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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테크노밸리 조감도 서산테크노밸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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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테크노밸리가 조속한 사업진행과 순조로운 분양에 힘입어 당초 예정인 2011년보다 빠른 연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에 따르면 현재 용지분양율 35%를 달성했고, 올해 말까지 일부 용지 계약자들의 착공이 가능한 수준인 70%의 공사진행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진행 속도는 일반적인 산업단지 조성 및 택지개발에 비해 빠른 것으로, 서산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대덕테크노밸리와 아산테크노밸리 등을 통해 이미 단지공사의 조기 수행 및 수분양자의 입주를 이뤄낸 점으로 볼 때 단지의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주거용지나 상업용지 일부 수분양자들도 건축물의 연내 착공을 준비하는 등 산업시설용지만 분양실적으로 내고 기타 상업 및 주거용지 등의 분양에 난항을 겪고 있는 타 산업단지와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 내 공동주택용지 중 800세대가 이르면 올 상반기에, 1000여 세대는 하반기에 각각 분양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서산시청 공무원직장주택조합추진위가 결성돼 200여 세대를 주거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시공사 선정 중이다.
단지 내 일부 제조업체 및 상업용지의 수분양자들도 건축물의 연내 조기 착공을 준비하는 등 단지의 조기 활성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서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이곳에 최초로 건설되는 첨단복합산업도시 서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사업진행은 지역의 잠재력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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