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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기대감 | |||
(주)서산테크노밸리(대표이사 신현수)는 11일 오전 11시 서산테크노밸리 대회의실에서 국내 유수의 철강업체인 (주)가나스텐레스(대표이사 이안수)와 입주조인식을 갖고 7만 1000㎡ 규모의 산업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가나스텐레스 이안수 대표는 “서해안 시대의 첨단산업기지인 서산테크노밸리가 지리적 접근성과 경제성, 그리고 자동차 및 철강업체들에 유리한 제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서해안 최초의 계획된 복합신도시로 평가되어 계약 체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지난 4월 실시계획 수립과정에서 서산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검토과정을 조기완료 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지난 11월 산업시설용지에 이어 이달 들어 주거, 상업용지 분양에 착수했다. 서산시와 주민들은 이 같은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으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 ![]() 서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로 용지분양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사전 분양마케팅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며 “초기 분양이 활기 있게 진행되고 있고, 현재 토지보상율도 30%대를 육박하고 있는 만큼 공사 착공과 함께 예정대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와 오사리, 일람리, 평리 일대 199만 여㎡에 조성되며, 산업생산 기능을 근간으로 배후 지원기능인 주거, 상업유통, 문화시설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합산업단지로 개발된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향후 300여 개의 입주기업과 연간 3조원대의 매출액에 약 1만 8000여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조성사업은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진행은 한화그룹과 서산시,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인 (주)서산테크노밸리가 담당하고 있다.<서산=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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