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동부재래시장 새 단장, 연말께 준공

▲ 서산 동부시장 활성화사업 조감도 서산 동부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며 연말 준공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만3,500여㎡ 면적에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야채시장을 신축하고 시장 내에 쌈지공원 조성, 공중화장실 신축과 59면 규모의 주차장도 만들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한다. 또, 상인들과 이용객들을 위해 2,352㎡ 면적의 통로에 비가림 시설도 설치된다. 시는 그동안 시설이 낡은 182칸의 장옥을 철거하고, 수산시장 중 20칸의 부분 철거를 마쳤고, 쌈지공원과 주차장 기초 토목공사, 수산시장 기초 토목공사, 야채시장 철 구조물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나머지 토목공사와 벽체 및 지붕공사 등 정해진 공정에 따라 12월 중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2월 준공이 완료되면 시장 접근성 확보 등의 재래시장 기능보강에 따른 경쟁력 있는 충남 서북권의 재래시장으로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초 등록일 : 2008-08-08 12:21:59, 마지막 수정일 : 2008-08-11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