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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행복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연다.

by 묵장군™ 200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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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은 지금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라는 굵직한 일들이 하나둘씩 맞물려지면서 초대형 국가 전략산업기지로 성장하면서 새로운 서해안의 관문을 열기 위한 엔진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당찬 모습의 유상곤 서산시장은 2020년 서산시 종합발전전략을 마무리 중으로 이노플렉스 조성사업 등 서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략사업들을 하나하나 챙겨나가면서 입주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 등 새로운 국가 전략산업의 메카로 이끈다는 각오다.


유 시장은 2020년 인구 27만 명의 행복도시를 목표로 첨단 임해 산업도시와 교통․물류 거점도시, 도․농 복합형 자족도시 건설을 시 발전상으로 제시하고 하나하나 이를 가시화시켜가고 있다.


올 상반기만 하더라도 테크노밸리, 바이오․웰빙 특구,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았으며, 서산 이노플렉스 조성사업을 위해 대기업과의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특수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유 시장은 앞으로 서산시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산업벨트를 형성하는 주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또, 기업지원을 위해 지역발전혁신사업단이란 기구를 신설하고 우량 기업유치에 발벗고 나서면서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기업유치를 지난해 23개에 이어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35개 기업을 유치했고, 유럽과 아랍 순방을 통해 11억 불의 외자유치, 대산항과 석도항간 정기 국제항로 개설 MOU체결 등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사업발표 이후, 대기업과의 업무협약 MOU에 이어 사업지역 개발제한 고시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이노플렉스 사업은 주거와 위락의 복합 산업단지로 상주인구가 35,0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대산읍 독곳리 황금산과 오지리 일대에 특수목적회사 설립을 통한 민관합동으로 개발된다.


유 시장은 이노플렉스를 바이오․웰빙 특구, 테크노밸리,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2020년 인구 27만의 도시 기본계획의 한 부분일 뿐이란 설명이다.


이뿐만 아니라, 대산 대죽공단 입주업체인 ㈜KCC가 2020년까지 3조9천억원 규모의 공장증설 투자를 비롯한 대산 유화공단의 대규모 설비투자와 공단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발전방안 연구 착수, 자동차전문단지 추가조성 등은 임해 산업도시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유 시장은 “이미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난 대규모 산업단지 지정 확정에 이어 기업유치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변 환경과 변화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유연하게 대처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개발과 보존 시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산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5대 핵심 구상 시책인 부도심권 개발 등 5대 시책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이어 음암과 인지 등 부도심 개발을 위해 민간자본 등 3,000억 원을 투입키로 하는 한편, 양대동 일원에 52만㎡ 규모의 도시형 공단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유 시장은 “서산시는 지금 서산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길목에 있다”며“미래를 내다보고 행복도시 서산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초 등록일 : 2008-08-07 12:48:30, 마지막 수정일 : 2008-08-07 12: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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