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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채부담 한숨 돌리나(대산지구)

by 묵장군™ 201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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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부채 상승 원인 중 하나였던 대산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공동주택용지가 한성개발(주)에 매각되면서 부채 부담을 덜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성개발(주)과 대산지구 도시개발 구역 내 체비지(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을 체결, 이르면 2015년 8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매매계약 성사로 그동안 매각 지연에 따른 세입 결손을 해결하고, 180억원의 세수를 확보함으로써 예산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지면적 24만4801㎡에 환지방식으로 2010년 2월 착공해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산책로, 공원 및 녹지, 체육시설 등을 포함해 오는 6월말 완공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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