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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전면 해제된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곡지구에 대해 시 차원에서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지곡면 연두순방에서 이 같이 밝히고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방식을 통해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뜻을 내비쳤다.
이 시장은 “부시장 시절부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회의를 가보면 우리지역의 경우 전혀 개발 논의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답답해 했다”며 “지구 지정 후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도 하지 못하고 해놓고 이제와서 없었던 일로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를 봐가면서 2013년경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할 것”이라며 “실수요자 개발방식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곡지구는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일원 354만㎡ 규모에 2014년부터 2단계에 걸쳐 단지 개발에 착수해 2025년까지 자동차부품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전면 해제됐다.
이에 대해 이 지역주민들은 당진 송악지구와 아산 인주지구의 경우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축소해서 유지하는 쪽으로 가면서도 유독 서산지역만 해제하는 것은 충남도가 서산지역을 차별하는 것이라고 반발해 왔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 시장은 지난 6일 지곡면 연두순방에서 이 같이 밝히고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실수요자 중심의 개발방식을 통해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뜻을 내비쳤다.
이 시장은 “부시장 시절부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회의를 가보면 우리지역의 경우 전혀 개발 논의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답답해 했다”며 “지구 지정 후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도 하지 못하고 해놓고 이제와서 없었던 일로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를 봐가면서 2013년경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할 것”이라며 “실수요자 개발방식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곡지구는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일원 354만㎡ 규모에 2014년부터 2단계에 걸쳐 단지 개발에 착수해 2025년까지 자동차부품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전면 해제됐다.
이에 대해 이 지역주민들은 당진 송악지구와 아산 인주지구의 경우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축소해서 유지하는 쪽으로 가면서도 유독 서산지역만 해제하는 것은 충남도가 서산지역을 차별하는 것이라고 반발해 왔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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