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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대우건설이 예천지구 도시개발구역 공동주택용지에 신청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자사 프리미엄브랜드 ‘푸르지오(PRUGIO)’에 대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신청서를 지난 5월 서산시에 제출했고 시는 최근 이를 승인 처리했다.
이에 따라 서산 예천지구 도시개발구역 공동주택용지 3만3481㎡에 62㎡형 150세대와 73㎡형 144세대, 84㎡형 412세대 등 모두 8개동 706세대가 지상 20층 높이로 들어서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모델하우스를 선보이기 위한 공사를 한창 진행 중으로 10월쯤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상곤 시장은 “중앙호수공원과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형 아파트가 들어선다면 도시개발사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대우건설은 우리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월 예천지구 도시개발구역 공동주택용 체비지(替費地) 매매계약을 ㈜대우건설과 맺은 바 있다.
현재 문화시설용지에 모델하우스 짓고있음..
[2011-08-11 14:37:43 등록 , 관리자(서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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