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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팔봉면 구도항이 충남도로부터 지방어항으로 신규 지정 고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방어항 지정으로 구도항은 태풍이나 폭우 등 기상악화 시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안전수용 및 어항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도항은 앞으로 방파제와 선착장, 물량장, 선양장 등의 시설을 갖춘 지역 어업의 전진기지이자 관광 및 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곤 시장은 “그 동안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가 구도항의 지방어항 신규 지정으로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항만 대산항이 산업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지방어항 구도항이 지역발전을 이끌며 21세기 해양시대 서산발전의 쌍두마차가 돼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시는 충남도와 협의해 기본시설계획을 조속 수립하고 연차별 세부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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