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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년도 외부재원 4418억원 확보

by 묵장군™ 201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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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전경

충남 서산시가 국가 시행사업비 996억원을 비롯해 충남도 시행사업비 238억원, 자체 시행 국·도비 보조사업비 3184억원 등 총4418억원에 달하는 2011년도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외부재원 규모 3987억원에 비해 10% 증가한 금액이다.

 

 

 

주요 사업별 확보내역은 대산항 건설 206억원, 국도38호선(대산 - 석문) 확·포장 250억원, 서산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97억원, 지방도649호선(예천동 - 부석면) 확·포장 80억원, 서산테크노밸리 용수 시설 40억원, 대죽공단 폐수처리장 개량 64억원 등이다.

 

 

 

여기에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방침에도 불구하고 간월호관광 도로 개설 35억원, 대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10억원,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설치 5억원 등의 사업비가 새로 반영되었다.

 

 

 

또 국회 심의과정에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설명과 집중적인 설득 노력으로 정부예산안에 비해 서산A지구 기반시설 재정비에 40억원이 증액된 150억원이, 국지도70호선(성연면 - 운산면) 개설에 20억원이 증액된 75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우리시가 역점 추진 중인 서산테크노밸리와 서산제2일반산업단지 등의 2012년 준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확보된 국도비를 바탕으로 각종 지역 현안사업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부터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 상주직원을 파견하는 한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부재원확보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유상곤 시장이 직접 나서 외부재원 유치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초 등록일 : 2010-12-13 12: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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