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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곤 시장, 새해 시정운영 브리핑
공용버스터미널과 시청사 문제를 전문기관의 조사,연구용역을 통해 꼼꼼하게 검토하겠다는 방안이 나왔다.
유 시장은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0년 주요시정 운영계획’에 대하여 브리핑을 하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 시장은 “지난해 서산시는 의지와 열정으로 ‘서산발전 가시화의 해’로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강조하며 “금년에는 민선4기를 마무리하고 민선5기 시정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그 동안 추진해 온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토대로 시정목표가 ‘성장 동력의 결집을 통한 큰 도약의 해’로 정한 만큼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으로 당당하고 과감하게 선제적으로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한해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첫째, 성장기반 확충과 전략산업 육성을 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둘째, 부자 농 어촌을 만들겠으며 셋째, 도시기반을 확충하고 도시환경을 정비할 것이며 넷째, 즐길거리가 풍성한 문화,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다섯째,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겠으며 여섯째로 시민 맞춤형 복지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세부적으로는 “각고의 발품행정을 통해 확보한 국 도비 3,987억 원의 외부재원을 기반으로 대산 임해산업지역을 준 산업단지로의 지정, 개발을 추진하고 국가지원을 이끌어 내어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1일 평균 92만톤 규모의 충남 서북부지역 공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의 업무협약체결로 대산공단에 고품질 맞춤형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이던 어리굴젓을 농림수산식품부 향토 산업 육성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어민 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군20전투비행단 주변 소음피해 주민들을 위해 고통분담차원에서 농산물 유통산업 지원 및 환경정비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나설 것이며 2019년까지 350억 원을 투입해 10개 단위사업에 대한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 예술적 욕구를 해소하고 충남도와 공동으로 총사업비 2,030억 원을 들여 천수만 부남호 일원 126만 평방미터에 국제관광휴양도시 건설로 글로벌규모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대해서는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을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등 39개 사업에 126억 원을 투입해 더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과 복지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함께 하는 사회’ 만들기에도 주력한다”고 밝혔다. 대산 - 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재추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공용버스터미널과 시청사 문제는 전문기관의 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시장은 “오는 25일부터 실시되는 각 읍면동 순방길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주로 경청하고 격이 없는 대화를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포커스/ 한상규 기자
검토 방안이다 세부계획 아직없다.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린지.. 하지만 언젠가는 다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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