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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률 91%..10월부터 분양 돌입
충남 당진군 석문.고대면 석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한국토지공사 충남대전지역본부 석문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토지보상이 현재 91%에 달하며,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산업단지 개발면적을 1199만9000㎡에서 1200만6000㎡로 변경하는 내용의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토지공사는 이런 추세라면 오는 6월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오는 9월부터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부터는 산업지구에 대한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지구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 전자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체, 화합물 화합제품 제조업체, 제1차 금속업체, 전자영상업체,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 제조업체 등이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석문산업단지는 황해경제구역 개발사업과 연계한 국내 최고의 첨단 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1991년 당진군 석문면 삼봉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대 석문간척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고 산업단지 조성에 나섰으나 입주희망 업체가 나타나지 않자 2004년 말 사업시행권을 토지공사에 넘겼다.
토지공사는 2013년까지 1조5023억원을 투입해 이곳을 생산과 주거, 연구, 상업, 관광휴양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하게 된다.
기사입력 : 2009.03.02
이경옥 기자 kolee@r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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