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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유상곤 서산시장이 성연면 주민에게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가 미래 서산발전이란 야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 유상곤 시장이 공사 착공시기를 토지보상 70%를 넘어서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10일 성연면을 순방하는 자리에서 성연면 왕정-일람-오사리 일원의 199만 4,000㎡ 규모의 첨단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킬 서산 테크노밸리 사업지구에 대해 현재 52%의 보상을 마쳤다며 착공 시기는 70%를 넘어서는 시점으로 잡았다.
유 시장이 이렇게 착공 시기를 조절하는 데에는 무리한 착공 보다는 토지보상에 따른 민원부터 해결하고 공사기간을 단축시켜 공사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단지 주변의 주민불편도 최소화 하는 등 무리하지 않고 공사에만 전념하고자 하는 것으로 비쳐진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토지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 상반기 중에는 토지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단지조성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서산 테크노밸리와 함께 서산시의 자동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서산제1산업단지의 순조로운 분양과 함께 성연면 혜성리 일대에 조성하는 서산제2산업단지도 곧 토지보상에 착수해 6월 경에 착공될 계획이어서 서산이 앞으로 새로운 첨단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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