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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부터 4년간 436억원 투입, 9월부터 공사 본격 착수
▲ 사진은 대산읍 구진천길 도시계획도로 개설 예정지 전경.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4년간 436억원을 투자하는 ‘대산읍 종합정비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대산읍 중심을 가로지르는 구진천길 개설에 따른 토지보상을 위한 도시계획선 분할측량이 시작됐고,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획지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도 이달 중 개최계획이다.
또, 대산항과 삼길포항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삼길산관광도로 정비사업의 중심이 될 전망대도 설계에 들어갔다.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될 이 사업은 우선 올해 도시개발사업, 구진천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삼길산관광도로 정비사업에 77억7,500만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실시설계와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는 이번 사업은 대산을 전통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서해안 임해관문 및 배후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종합 기반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산은 대산임해공단과 인근 지곡, 성연지역의 첨단산업단지를 잇는 지방의 중소도시로 성장 발돋움할 수 있는 큰 전환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대산읍 종합정비사업의 총 사업비의 도비지원금 45억원 중 15억원의 교부결정 등으로 시의 사업추진에도 힘을 싣게 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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