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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보도 따라…기아차 ´모닝´ 9월부터 지역 임시번호판 | ||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동희오토(주)에서 생산하는 기아차 ‘모닝’의 경우 서산에서 완성차로 생산하면서도 자동차 출하장이 없어 경기도 화성시장 명으로 임시번호판을 붙여 출고됐다. 고유가로 내수용이 수출용보다 크게 늘어나 올해 내수용과 수출용이 각각 10만대와 5만대로 생산량이 조정됨에 따라 서산출하장 설치가 시급해 진 것. 이에 서산시는 성연 농공단지 내 동희오토(주) 제1주차장에 민간자본 16억5000만원을 들여 이달 중 토목공사에 착수, 9월 중 출하장 공사를 마치기로 했다. 현재 동희오토는 시간당 32대의 모닝을 생산하고 있으며, 8월 이후부터는 36대를 생산하는 등 올해 16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출하장 설치로 임시번호판 부착에 따른 연간 1억 원의 지방세수 증대와 전국에 서산시장 명으로 발행된 임시번호판 운행에 따른 지자체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인근지역에서 차량구입 시 탁송료 절감 효과도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희오토는 2004년부터 모닝 생산에 들어가 지난해 12만여 대를 수출했으며, 올해 16만대를 생산, 88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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