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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해안선.제2경부선 등 획기적 구축 |
行都.도청신도시 접근성 높여… 내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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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8월까지 기본계획을 면밀히 검토 후 연말까지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도가 내놓은 도로계획의 기본 방향은 ▲접근성 제고를 통한 도내 1시간대 생활권 구축 ▲도로기능 다양화를 위한 관광·문화·휴양형 테마도로 확대 ▲인간과 환경 우선의 도로건설을 위한 도로교통 안전확보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도내 어디서나 고속도로는 30분, 행정도시와 도청신도시는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남북4축과 동서 3축에, X축이 교차하는 고속도로망을 구축키로 했다.
또 남북 4축엔 기존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에 홍성~평택을 연결할 제2서해안선을 포함한 서해안 고속도로, 수도권 고속도로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행정도시~용인~하남을 연결하는 제2경부선을 포함한 경부 고속도로, 충남내륙개발을 위한 부여~아산(경기화성) 고속도로 등이 계획됐다. 실질적으로 남북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는 6곳이 된다.
동서 3축은 당진(태안)~천안 고속도로와 서천~논산~금산(대전)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보령~공주간 고속도로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내를 X축으로 연결하는 당진~대전 고속도로와 서천~공주간 고속도로는 내년 추석 전에 조기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국도건설사업을 추진해 보령~부여(국도40호선) 및 추부~진산(국도17호선), 국도77호선 안면도 구간과 유구~아산(국도39호선) 조기착수와 함께 덕산~합덕간(국도40호선) 국도지정을 추진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미 개설구간인 천안 병천~입장(국지도57호선) 및 서천 화양~양화(국지도68호선)와 국지도 승격이 예정돼 있는 청양~신양간(국지도70호선)을 조기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가 직접 관리하는 지방도는 서찬~창리, 도고~인주 등을 4차로로 확장할 예정이며, 당진 송산지방산업단지 및 공주 탄천산업단지와 서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도 국비를 확보해 확장할 방침이다.
관광문화휴양형 테마도로 확대안은 산업관광도로로 테마도로 건설로 나뉜다. 산업관광도로는 보령~태안~서산~당진을 연결하는 서해안산업관광도로(134km)와 금강하구~부여~공주~연기로 이어지는 금강변 산업관광도로(239km)를 건설해 산업과 관광을 지원하는 도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특성과 문화에 부합하는 테마도로 건설은 금강변 및 서해안 지역에 보행운동도로(마라톤,경보)를 공주와 부여 등 관광지 주변에 녹색교통도로(자전거, 승마도로)를 강구하고 있다. 경관도로와 아름다운 도로 건설 및 도로변 휴게·휴양시설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
도로교통 안전확보를 위해서 위험도로 153지구와 교통사고가 잦은 25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44개소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전병욱 도 건설교통국장은 “철저히 도민들 입장에서 도로교통계획을 잡았고 그렇게 추진하겠다”며 “투자재원부분에 대해서도 투자재원 다변화를 위해 BTL(임대형 민자사업), BTO(수익형 민자사업) 등 민간의 유휴자본을 유치해 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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