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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인 대학 개강, 2개과정 80명 입학

by 묵장군™ 2008.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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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시가 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기술·농업경영 마인드를 갖춘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서산 농업인 대학’을 개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일 유상곤 서산시장과 지역 농업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연 ‘서산 농업인 대학’은 지역특화작목 과정 50명과 e-비즈니스과정 38명 등 2개 과정에 88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농산물 수입개방 등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지역 특화작목의 체계적인 재배, 유통, 판매를 주 내용으로 하는 교육을 연말까지 21회에 걸쳐 9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지역 특화작목과정은 마늘, 생강을 비롯한 농업과학 기초학문과 핵심기술,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보를 습득하며, 교양과목 교육 및 우수 영농현장을 벤치마킹한다.

또, e-비즈니스과정은 경영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버 농업인 리더 육성으로 지역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인터넷 상품판매 요령, 농산물 마케팅 및 홍보전략, 농장경영 전략과 마케팅현장 연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유상곤 시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세계는 지금 곡물전쟁의 시대로 접어든 만큼 서산시의 농업이 각 분야에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업마케팅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입학생 모두에게 가장 아름다운 1년을 시작하는 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젠 모든게 무한 경쟁시대다...농업도 발전하지않으면 FTA시대에서 살아남을수없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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