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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거개선지구 선정... 해미면 읍내리 5만431㎡

by 묵장군™ 200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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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노후 주택지에 대한 재개발 승인과 정비계획안이 속속 확정되면서 서산시가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최근 시가 정비계획안으로 마련한 읍내·석남지구(6만927㎡), 동문2지구(3만133㎡), 동문3지구(2만9천932㎡) 등 3개 지구(12만992㎡)를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로 각각 고시했으며,해미면 읍내리 일원 5만431㎡를 주거환경 개선 대상 지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 사업 지구는 주민설명회와 의회의견 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밟게 되며, 201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게 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서산시 동문동 765-1번지 일원(구법원 뒤편) 5만4천178㎡가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이곳은 전체 면적 가운데 86%인 4만6천468㎡가 공동주택 용지로 재개발되고, 나머지 7천710㎡는 도로와 공원, 단독 및 근린생활용지로 각각 정비된다.

특히 공동주택 용지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사업을 맡아 오는 2010년까지 13개동 823세대(임대주택 70세대 포함)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한 관계자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재개발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속속 확정되면서 사업추진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며“ 이들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구도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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