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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의 해”

by 묵장군™ 200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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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 26일 의회서 새해 시정연설


 ▲유상곤 시장이 서산시의회에 참석, 새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08년도에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경제도시로 역동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는데 시정 역량을 모아 나갈 것입니다.”

26일 제129회 서산시의회 2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유상곤 시장은 새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새해 시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그는 2008년을 서산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해로 삼아 2020서산시 종합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도시 공단조성, 대산임해공단연계지역상생발전, 황해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등의 경제분야 시책을 구체화시켜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대 전략산업인 정밀화학산업 육성과 자동차산업클러스터화를 위해 서산테크노밸리 조성과 제2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우량기업을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도38호선 확포장 조기완공과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대산항 연결 등 경제 동맥 확충에 힘쓰고, 도청 이전과 기업도시 등 주변여건에 대비, 공군부대 민항기 유치와 관광․물류 유통산업 육성 부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산물 최저생계비 지원, 유통체계 개선, 마늘생강 고품질화 등 농어촌 불루오션 전략을 추진하면서 전략산업계열기능대학 유치와 인재으뜸 교육중심도시 육성 시책을 펴 경쟁력 있는 평생교육 도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안정화 시설설치, 청지천 주변 3대 하천 가꾸기 사업,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 간월호 복합관광지 구축 등 관광ㆍ환경ㆍ생활환경 부문 시책도 내실을 기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노인ㆍ장애인 복지 시책 확대, 건강도시 사업 가시화 등 행복 도시 서산 만들기 시책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거창한 구호를 내세우지 않고 확실하고 차분하게 바른 행정을 펴 나가겠다”며“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을 만드는 데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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