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만 서산시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6회 서산시민화합 체육대회가 6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줄다리기 대항 경기에서 수석동 선수들이 기력을 다하고 있다.
제6회 서산시민 화합 체육대회’가 6일 종합운동장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3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15만 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30분 용모리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선수단 입장, 성화점화, 종목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제13회 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려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에 박문희(58․활성동)씨, 사회봉사부문 심걸섭(55․음암면)씨, 효행 및 선행부문 최흥제(54․활성동)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이어 육상, 축구, 배구, 게이트볼, 탁구, 씨름 등 13개 종목 경기에 참가한 15개 읍면동 선수단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15만 서산시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6회 서산시민화합 체육대회가 6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씨름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읍면동별 줄다리기 대항전에는 관람 시민들까지 모두 나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푸짐한 상품이 걸린 퀴즈 왕 선발대회에는 2천여명이 몰려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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