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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 市차원 적극적 대책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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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원의 노력없이 한 개 과에서만 노력한다고 특구를 지정받을 수 있습니까. 사실상 불가능한 사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지정 추진에 대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의 회의적인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 나왔다. 서산시의회는 11일 시로부터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지정 추진에 관한 보고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현재 사항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처음부터 중앙정부와의 교감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만 특구가 다 되는 것으로 예측을 해왔던 것 아니냐"며 "기업도시개발 관련 부남호 준설사업 부산물 수익금을 특구추진 지역인 B지구의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한다는 것은 결국 특구를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이 없는데 시에서는 그냥 보고만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태안 기업도시 착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특구 사업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만 특화사업자의 일정에 따라 계속 추진하되 특구위원회 심의 부적정 등 지정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될 경우 즉시 철회 후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현대건설을 민간투자자로 오는 2015년까지 모두 4564억 원을 들어 농업바이오시설 7개소와 골프장 45홀, 숙박 및 생태공원 등을 갖춘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지정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7월 특구 보완계획서 요약본을 재정경제부에 제출했다. /서산=박계교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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