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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충남 당진군이 극동건설(주)와 공동 출자로 합덕읍 소소리, 석우리 일원 98만㎡ 규모의 합덕지방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보상이 지난 14일부터 본격 착수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합덕일반지방산업단지 보상위탁 기관)에 따르면 이번에 보상 대상 토지는 총 505필지 97만㎡, 지장물 1,579건, 묘지 79기 등으로 보상비만 약 450억 원에 이르러 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대가 된다. 또한, 실시계획승인을 얻어 07년 하반기 (11월말) 공사가 본격 착수되어 오는 2009년 말까지 약 2년간의 공사기간 중 약 420억 원이 투입하게 되면 직·간접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될 전망이다. 지방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약 50-60개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약 1,2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이지역의 젊은층이 대거 유입하게 되어 활기찬 도시로 탈바꿈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사인 합덕산업단지개발(주)과 합덕 주민들은 편입물건소유자는 물론 지역주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만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합덕산업단지는 2009년까지 총 87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 산업시설용지 61만㎡ ▲ 기타기계 및 장비 20만㎡ ▲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16만㎡ ▲ 자동차 및 트레일러 22만㎡ ▲ 연구 및 개발 2만㎡ 등 총 98만㎡로 조성하게 된다. 이밖에도 당진군은 1208만㎡ 규모의 석문국가산단에 대한 보상비 3252억 원이 내년 초에, 317만㎡의 현대제철 송산지방산단 보상비 2595억 원이 현재 99%의 보상율을 보여 2008년 초까지 총6297억 원의 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 당진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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