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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중심지ㆍ인구27만명 시대연다

by 묵장군™ 2007.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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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도시관리계획안 수립
2007-06-25 일 11 면기사
[서산]서산시가 오는 2020년에 인구 27만 명이 거주하는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안을 수립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최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시가 제출한 ‘2020년 서산도시 기본계획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기본 계획안은 자연·사회적 증감 요인을 감안해 2020년 서산시의 계획인구를 27만 명으로 잡고 ‘첨단임해산업도시’, ‘교통·물류 거점도시’, ‘도·농복합형 자족도시’ 건설을 발전 목표로 제시했다.
도시 공간구조로는 남북축(대산-지곡·성연-서산-해미-충남도청 이전지)을 개발 주축으로 하고 동서축(태안-서산-당진)과 도비산·부춘산·팔봉산·가야산 일원을 각각 개발부축 및 보전 축으로 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토지이용 계획으로는 보전용지가 시 전체 면적(749.804㎢)의 89.6%인 672.134㎢이며 시가지화 용지는 37.123㎢(5%), 시가지화 예정용지는 40.547㎢(5.4%)로 해 각각 심의를 통과했다.
승인 내역 가운데 대산화곡도시개발지구 10만 평을 비롯 서산 제2지방산업단지 27만평, 자동차 특화산업 복합단지 80만 평 등도 포함돼 이들 사업 추진에 보다 탄력이 붙게 됐다.
시는 다음달 말까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요구사항 등을 보완, 도시 기본계획서를 최종 작성하고 8월부터 주민 공람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기본계획은 2020년 시의 장기 도시 발전 로드맵으로 볼수 있다”며 “내실있는 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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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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