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묵장군의 깐깐 부동산경제..
지역소식이야기/서산소식

당진ㆍ태안기업도시 연계 개발 중심축에 서겠다

by 묵장군™ 2007. 7. 3.
반응형
“당진ㆍ태안기업도시 연계 개발 중심축에 서겠다”
유상곤 서산시장
2007-07-03 일 18 면기사
“희망찬 서산의 미래가 열리고 있으며 변화와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유상곤 서산시장은 민선 4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이 같이 밝히고 목표 달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자동차와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산업은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원으로 이들 산업이 집적화되고 고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인구 27만명이 거주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관리계획을 만드는 일도 이 두 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역 발전의 초석을 쌓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서산시내를 중심으로 북으로는 지곡·성연과 대산, 남으로는 해미, 도청 신도시를 잇고 동서로는 당진과 태안기업도시로 연결되는 개발 중심축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권은 “서산 도심을 행정과 상업중심으로 하고 북부는 항만과 산업, 남부는 관광·농업 중심지로 각각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정부가 승인해준 도시기본계획에는 대산화곡도시개발지구와 제2지방산업단지, 자동차특화단지 등이 포함돼 이들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동차 산업 집적화에 대비 제2지방산업단지 조기 착공을 서두르고 있고 서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연내 산업단지 지정과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성장은 핵심산업 육성도 중요하지만 6쪽 마늘과 생강, 천수만 등 풍부한 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부분에 대한 특화전략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을 만드는 일은 결국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할 때 가능하다”며“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행정 시스템을 시민 중심으로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본문인용 등의 행위를 금합니다.>
1805_00820070703.pdf
1.09MB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