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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 주택 재개발, 시공ㆍ정비업체 등 인준

by 묵장군™ 201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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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7일 정기총회에서 현안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며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서산 동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춘식, 이하 주택조합)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산문화원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사업시행 계획(안) 승인총회’를 개최했다.

 

233명의 조합원 중 1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계감사보고 및 2011년 결산보고에 이어 △조합정관 변경의 건 △조합장, 감사, 이사 연임의 건 △2012년 예산(안) 승인의 건 △용역업체 계약체결 승인의 건 △용역업체 선정추인 및 선정계약 체결 승인의 건 등 7개 안건이 상정돼 조합원 투표에 부쳐졌다.

 

투표결과 7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돼 강춘식 조합장을 비롯한 현 임원진이 연임됐으며 시공자는 한성건설(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에는 (주)진엘도시개발과의 계약체결이 인준 됐다.

 

강춘식 조합장은 “기존 업체의 워크아웃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조합원들이 일치단결해 난관을 극복,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괘도에 올라서게 됐다”면서 “초중고교가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과 부춘산 근린공원의 자연환경, 터미널, 동부시장, 병원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서산 최고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서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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