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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그 동안 이주대책등 문제로 답보상태에 있던 S-OIL(주)가 시행하는 대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S-OIL(주)과 주민들과의 보상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고질적인 민원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활력을 줄 전망이다.
S-OIL(주)에서 2006년부터 추진하여 오던 대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일원 총면적 1,141,865㎡에 3조 5천억원을 투자하여 원유정제 고도화 공장을 건립할 목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나 토지보상이 62% 이루어진 상태에서 주민들의 이주대책에 대한 보상이견과 국제 금융위기에 따른 원자재값 상승등으로 2년여간 사업이 중단된 상태로 주민과 마찰을 빚어 오고 있어 고질 민원으로 장기화 될 우려가 있던 지역이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안)은 서산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민․사․관 3자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관련법규 및 객관적 현실성에 근거하여 합리적인 타결점을 이끌어낸 모범적 사례로 바춰지고 있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현재 삼성토탈, 호남석유화학, 엘지화학등 석유화학 공장과 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이 입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 단지로 금번 S-OIL(주)사가 입지하게 되면 국내․외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서산시 발전과 고용창출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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