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살고 싶은 ‘푸른 서산 만들기’에 총력

서산시가 각종 공원녹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나태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과 도심속 공원녹지를 확충. 수준 높은 관리로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로 바꿔가고 있는 시는 올해 34억원을 공원녹지분야에 투입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경관개선과 시민 편익도모를 위한 명품가로수 길 조성(수석동 ~ 해미면 국도변 이팝나무 800주 식재), 옥녀봉공원 주변정리(부춘산 일원의 등산로 정비와 운동 및 편익시설물 설치), 양유정공원 복원, 명산 등산로 조성, 담장 허물기와 중앙호수공원 및 어린이공원의 시설물 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또,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시민이 즐겨 찾는 애향공원과 생활주변의 소규모공원, 쌈지공원도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푸른 서산 만들기 시민운동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새마을단체를 비롯한 지역의 각종 단체에서도 앞장서는 분위기다.   특히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해 고속도로 톨게이트 주변과 주요도로변에 가로화단 조성과 걸이화분 설치 및 꽃 묘 식재로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함으로써, 행사지원은 물론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제공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공원녹지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녹지사업을 적극 펼쳐 모두가 살고 싶은 푸른 서산 만들기에 매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푸른 서산 만들기를 목표로 전국의 선진 녹색도시를 차례로 벤치마킹하는 등 다른 자치단체와의 차별화된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최초 등록일 : 2009-04-30 08: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