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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10일, 2009년 외부재원 확보계획 보고회를 열고 목표 완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서산시가 2009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11건을 비롯한 53개 사업에 대한 외부재원 확보 방침을 정하고 본격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10일, 서산시는 본청 실 과장 및 사업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자리한 가운데 ‘2009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보고회’를 갖고 국책사업 11건에 934억원, 도 시행사업 3건 223억원, 국비 및 도비보조를 포함한 자체사업 39건과 일반 국고보조 등에 1,973억원 등 총 53개 사업에서 3,130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가 밝힌 2009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은 올해 서산시가 확보한 2,691억원 대비 16.3%가 늘어난 수치다.
무엇보다 이번 외부재원 확보계획은 서산시 핵심간부와 부서장이 정한 목표여서 소관 사업별 책임있는 성과물이 기대된다.
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구간 확장 기본설계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대산연장 타당성 재조사를 추진하기로 하였고, 대산항과 삼길포항 건설, 국도38호선 확포장을 비롯한 계획된 우회도로 등 도로망 확보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또한, 공원묘지 조성, 보원사지와 해미읍성 등 문화재 정비, 환경안정화 시설사업, 동문동 근린공원 조성, 천수만 생태공원화 사업 등 자체사업에 대한 국 도비 재원확보에도 비중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상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과학적인 타당성 논리를 가지고 전략적으로 목표를 완수할 때까지 중단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하고, “연말에 실적에 따라 우수 공무원에 대한 국외연수와 관련부서에는 실적에 따라 경상예산을 증액하겠다”고 밝히는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강도 높게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08년 이후 시 경제성장을 평균 7.7% 내외의 증가와 재정경제는 평균 220억원씩 증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미래 지향적 지역발전 전략들을 속속 내놓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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