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로부터 당진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가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당진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안고속도로 및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산업단지, 현대제철, 당진항 개발등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유입인구에 대비하여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하여 사업시행자인 (주)앰아이앰건설이 순수 민간자본을 투입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실시계획인가가 됨에 따라 본격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보상비 및 공사비등 총 2,2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행하게 될 당진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당진군 송악읍 기지시리 일원에 241.538㎡(약 73,000평) 규모의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계획인구 8,086명(2,998세대)을 수용할 계획이며 사업 전체면적 중 67%는 주거용지로, 33%는 공공시설용지로 개발한다.
특히, 주거용지 주변에 주민들을 위한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수변공원을 비롯한 완충녹지를 배치하고 도로와 주차장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편익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2011년 8월 중 기반공사를 착공하여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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