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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장군의 깐깐 부동산경제..
지역소식이야기/○묵장군 넋두리

아카시아꿀 파러요~

by 묵장군™ 201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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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아버지가 양봉을 제대로 시작하여 꿀따서? 고객들에게 감사한분들에게

선물도 드리고 아시는 분들에게 병에 담아 팔았다.

올해도 여느때와 똑같이 꿀을 타긴했지만 올해는 아카시아꽃 필 무렵에 비가 많이 와서 많은 수확을

하지못했다.

작년부터 어느정도의 양이 되다보니 주변에서 인터넷으로 한번 팔아보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만한 능력은 안된다 아는분이나 팔았지..

 못팔면 쟁겨둔다 ㅎㅎ

올해는 그냥 블로그에 올려보고싶었다 (사실작년에도 올리고싶었으나 귀찮아서 꿀따면서 사진찍기도

귀찮아서 못했다 ㅎ)

 

 

올해 3번째 대산에서 꿀 따기 전 사진이다.

 틈틈히 안에 보이는것이 꿀이다.

 이걸 채밀기에 넣고 돌리면 된다.

 꿀들었나 확인하고 털어서 채밀기로..

 말통에 꿀을 담는 중..

 벌 성나면 큰일이다 한번맞으면 마니 아프다..

 

 

 

 

 

 중간 단계 사진이 빠졌지만 말통에 꿀을 담아 가지고 와서 물끼를 빼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당도를 18도 정도 마추기 위해 이지역에 공주쪽으로 꿀을 전부 가지고가 물끼를 뺀준다.

 

다시 가지고와서 꿀만 걸러 저렇게 담아 내야 완성이된다.

시중에 파는꿀중에 설탕과 혼합된 꿀도 있고 제대로 만들 꿀이 양심적으로 파는 판매자들이

그리많이없다 왜냐면 이것이 생계수단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양을 뽑아야 하기에..

 

하지만 아버지는 자신있게 설탕은 하나도 안들어갔다고 자신하면서 선물하고 아시는분들이

산다고 하면 파는정도다..

 

혹시 꿀이 필요하시분 사달라 ㅡ.ㅡ 1.2가 35000원 이고 2.4키고가 6만원이다

싸게팔지는 않는다 왜냐면 한번 해봐라 무지힘들다 ㅜ 그리고 겨울내내 설탕물 매겨야하는데

설탕값도 많이올랐고 은근히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본전은 챙겨야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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