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브랜드 ‘이안’… 내년 8~9월 착공, 2014년 준공 목표
동문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춘식)이 최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동문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서산문화원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참여한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을 만장일치로 시공사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동문동 765-1번지 일원 4만 6500여㎡에 900여세대의 아파트를 이안(iaan)이란 아파트 브랜드로 공급하게 된다. 조합측은 내달 말까지 세대별로 아파트 규모를 확정한 뒤 감정평가를 거쳐 내년 8~9월경 착공,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번 재개발에 들어가는 개발비용은 20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조합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 지역은 서산시내 중심지역임에도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원활히 통행할 수 없고, 이삿짐을 옮기려 해도 대형 사다리차의 진입이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해당 거주민 243명이 나서 조합을 구성한 뒤 재개발을 추진해왔다. 강춘식 조합장은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교육환경과 부춘산 근린공원의 자연환경, 터미널ㆍ동부시장ㆍ병원 등의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이 지역은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국 재개발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촛점이 맞춰지는 것인 만큼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공사인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토목, 건축, 주택, SOC사업 등 건설사업 전 분야에 걸쳐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경험을 갖춘 종합건설사로 알려졌다. 이병렬 기자 | |
2010.07.27 22:24 입력 이병렬 기자 |
개인적으로는 물론 잘됐으면 한다..하지만 재개발 쉽지는 않을것 같은 생각을 한다..(여러가지 문제점)
이있겠지만 이모든걸 다 해결할수있을지.. (계속 언론 발표 있을때 마다 수시로 게시하겠음..)
투자 목적 실투자목적이든 본인이 잘판단해서 하시길..묵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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