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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과 서산I.C를 연결하는 국지도 70호선 개설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그 동안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은 총연장 13km(서산구간, 왕복4차로) 중 지곡면 화천리에서 음암면 문양리까지 8.7km구간이 2007년 개통되었으나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인근 국도 32호선을 잇는 4.3km구간이 미개설되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는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와 충남도 등에 공사 조기착공을 강력히 건의해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아 공사에 들어간다.
현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충남도에서 각종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 협의를 거쳐 도로구역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어 올해 하반기 착공이 가능하리라는 예상이다.
시 관계자는 “대산항과 인근 대산 지곡 성연지역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기업유치와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비 확보와 사업기간 단축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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