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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2009년도 국가시행사업비 1,403억원 확보

by 묵장군™ 200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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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이래 처음으로 연간 예산액 5천억원 시대 진입
 

▲ 시원하게 뻗은 서산 시가지 도로망(북부외곽 순환도로, 서산의료원 앞 서산시가지 입구도로)

서산시가 2009년도 대규모 국가시행 사업비로 1,403억원을 확보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활력을 찾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761억원 대비 642억원이 늘어나 그동안의 시의 외부재원 확보 노력이 가져다준 성과로 내년도 계획된 국가시행사업과 자체사업 등이 무난히 추진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전년도 761억보다 늘려잡은 834억원을 목표로 외부재원 확보에 매진한 결과 목표치보다 569억 원을 더 확보했다.

여기에 도에서 시행하는 사업비와 지자체 사업비, 기타 보조사업비, 교부세 등을 포함해 2,000억원의 예산확보가 예상되고 있어 내년도 국․도비 지원예산을 총 3,400억원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지난 2007년도 2,100억원, 2008년도 2,690억원의 외부재원 유치에 이은 지속적인 증가세로 그동안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을 수없이 방문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득해 온 노력의 결과다.

 

현재 국회 제출한 국비지원 예산안을 보면, 대산항 건설사업비로 389억원, 삼길포~당진 석문을 잇는 국도 38호선 확․포장공사 330억원, 고북 우회도로공사 279억원, 해미~갈산 국도 29호선 확․포장공사 173억원, 음암~성연 국도대체 우회도로 60억원, 농업기반시설 재정비 사업비 80억원, 삼길포항 건설 50억원, 서산지방산업단지 입체교차로개설 42억원 등 1,403억원의 국책사업 예산안이 올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기까지는 시일이 더 남아 있으나, 당초 목표했던 만큼 이상의 성과로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내년도 각종 사업들이 무리없이추진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예산은 2007년도 4,179억원, 올해 4,667억원에 이어 2009년도 총 예산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초 등록일 : 2008-11-18 08:01:18, 마지막 수정일 : 2008-11-18 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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