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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년 주요 현안사업 탄력

by 묵장군™ 2007.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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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새해 예산 3천935억원 확정 고시 / 환경안정화시설 착수 등 주요 현안 본격화
 

서산시의 새해 예산이 총 3천935억원 규모로 확정 고시되면서 시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 3천286억원과 특별회계 649억원 등 총 3천935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 고시돼 시의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우선 2020년 도시종합개발의 전략과 방향을 찾고 지역별 균형발전안을 도출하기위한 시 종합발전전략 수립이 이루어진다.


또 생활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게 될 환경안정화 시설 사업도 54억7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특히 서산여고 앞 국도 29호선부터 태안방면 국도 32호선까지 4.6㎞를 연결하는 동서간선도로의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35억원이 투입돼 토지보상과 공사착공이 이루어진다.


현재 이 도로는 2.2㎞(서산여고 앞~석남동)가 개통됐고 나머지 2.4㎞(석남동~예천동) 구간은 201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2013년까지 인구 1만5000명이 거주하는 100만㎡규모의 부도심권 개발과 산업 경쟁력 확충을 위한 52만㎡규모의 도시형 공단 조성도 7억원의 예산을 들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



인재육성을위한 교육경비 지원금도 올예산 20억1700만원 보다 12억9800만원(64%)이 늘어난 33억1500만원이 투입돼 농어촌 방과 후 학교운영과 원어민 강사 배치 등 학력신장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또 농산물 최저생산비 7억원도 편성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농산물 수급조절 기능이 보강되고, 조류탐조대, 조류생태 전시관, 조류학습관 등을 짓는 천수만생태공원 조성 사업도 본격화된다.


이밖에 기초노령연금 96억원, 매립장 주변 지원사업 12억원, 도심공영주차장 확대 13억원 등도 편성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복지 시책 추진도 탄력을 받게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 예산이 확정으로 내년에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확충 사업을 비롯해 체험형 관광단지 조성과 다양한 복지시책이 한층 탄력을 받아 추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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