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진군. 대한주택공사 공동시행자로 지정 당진군 신청사 후보지인 대덕․수청지구 69만7천㎡규모의 도시개발구역에 대하여 6일 당진군과 대한주택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만큼 지난 5월 토지 및 건물 등 지장물 1차 조사완료에 이어 실시계획인가 준비와 9월 보상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이행이 급속도로 진척되어 빠르면 연말 보상을 시작하고 2008년 초부터 공사가 착공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주택건설용지가 22만7천㎡, 상업용지가 1만8천㎡, 공공시설용지가 44만9천㎡가 계획되어 있으며 주택건설용지에는 단독 주택이 123가구, 공동주택이 2752가구가 계획되어 총8,050명의 인구를 수용하고 공공시설용지에는 신청사, 교육청, 우체국, 초등학교, 어린이공원, 수변공원, 유치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도로, 녹지, 근린광장,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전체 면적의 47%계획하여 쾌적성이 확보되었고 수변공원 36천㎡에는 휴식과 체육을 겸한 각종 시설들이 설치되어 주민의 휴게공간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에따라 지구 내 건축계획인 군청사 신축 이전 또한 속도를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당진군에서는 시 승격을 대비한 군청사 이전을 계획을 2003년도부터 수립하여 군청사 이전을 위한 후보지 조사용역을 마쳤으며 그 결과 토궁가든 주변 3후보지와 축협공장 주변의 5후보지를 복수후보 대상지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아울러 군청사 이전 후보지 주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위하여 복수후보지 전체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이밖에도 청사 이전이 도시개발사업과 연계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시너지 효과와 주민의 휴식,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복합기능 청사로 당진발전의 중심축 역할 수행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0년에는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신청사 신축이전이 완공되고 우두지구 및 당진1지구와 더불어 약1,720천㎡의 신규 택지가 공급되어 당진시의 위상이 크게 변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카테고리 없음
당진,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 ‘탄력
반응형
반응형
댓글